IT & Tech 용어정리

HTML 5의 캔버스와 제미나이 검색창의 캔버스는 다른겨?

컴맹아재 2025. 5. 14. 21:00
반응형


2025년 5월 14일, 오늘도 부산의 컴맹 아재는 IT 용어와 씨름 중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IT 용어의 바다를 오늘도 힘차게 허우적대는 50대 컴맹, 부산아재입니다! 
제가 요즘 HTML5 책을 좀 보고 있는데 말입니다, 

좀전에 제미나이 화면 아래쪽을 보니까 '캔버스(Canvas)'라는 버튼 같은 게 있더라고요.

"어? 이거 HTML5 책에서 본 그 캔버스랑 같은 건가?" 하는 생각에 머리 속을 가득 채우는 호기심!

그래서 오늘은 이 '캔버스'라는 녀석부터 시작해서, 

맥북 쓰시는 분들은 들어보셨을 '위젯', 그림 그릴 때 중요한 '베지에 곡선',

그리고 웹에서 3D를 보여준다는 'WebGL'까지!

이 친구들의 정체를 한번 속 시원하게 파헤쳐 보려고 합니다!

저와 함께 IT 탐험, 지금 바로 출발하입시다.


1. '캔버스(Canvas)' 너의 정체를 밝혀주마!

HTML5 캔버스와 제미나이의 '작업 공간'

먼저 '캔버스'라는 단어 자체는 원래 화가들이 그림 그릴 때 쓰는

'빈 도화지'나 '화폭'을 뜻하잖아요? IT 세상에서도 비슷한 의미로 쓰일 때가 많답니다.


HTML5의 <canvas> 요소: 웹페이지 위에 펼쳐진 디지털 도화지! 

이건 웹 개발자들이 웹페이지의 특정 공간을 '빈 도화지'처럼 만들어서,

자바스크립트라는 프로그래밍 언어(붓과 물감 같은 역할!)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거나,

애니메이션을 만들거나, 사진을 편집하는 등 다양한 그래픽 작업을 할 수 있게 해주는 HTML5의 특별한 기능입니다.


- 역할

: 웹에서 실시간으로 그래프를 보여주거나, 간단한 게임을 만들거나, 

사용자가 직접 그림판처럼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하는 등 

동적이고 인터랙티브한 시각 효과를 만드는 데 쓰여요.


- 가능성

: 상상하는 거의 모든 그래픽 표현이 가능할 정도로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답니다! 

"코드로 그림을 그리는 스케치북!"이라고 생각하시면 쉬울 거예요.


그럼, 제미나이 화면의 '캔버스'는요? 
제미나이 같은 프로그램 화면에서 '캔버스'라는 용어가 쓰였다면,

이건 HTML5의 <canvas> 태그 그 자체를 지칭한다기보다는

사용자가 무언가를 입력하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결과물이 표시되는 넓은 '작업 공간' 또는

'입력 영역'을 비유적으로 부르는 이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제미나이 웹 버전의 경우, 

그 '작업 공간'을 구현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HTML5의 <canvas> 기술을 활용했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아, 여기에 뭔가 입력하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판이구나~" 하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결론

: HTML5 <canvas>는 '웹페이지에 그림을 그리는 기술',

제미나이 UI의 '캔버스'는 '작업 공간이라는 이름' (기술적으로 HTML5 캔버스를 썼을 수도 있음!) 이렇게 구분하시면 좋겠네요!


2. 애플 맥의 '위젯(Widget)'은 또 뭐꼬? (내 맥북 속 작은 비서들!)

맥북 쓰시는 분들은 '위젯'이라는 말 들어보셨죠? 이건 또 뭘까요?

맥 위젯이란?
마치 우리가 책상 위에 작은 메모지, 달력, 시계, 미니 계산기 같은 걸 올려놓고 바로바로 쓰는 것처럼, 맥북 화면(주로 알림 센터나 데스크탑)에 특정 정보나 간단한 기능을 제공하는 작은 미니 프로그램들을 말합니다.


- 역할

: 전체 프로그램을 다 열지 않고도 날씨를 쓱 보거나, 음악을 재생하거나, 

할 일 목록을 확인하는 등 빠르고 편리하게 정보를 얻거나 간단한 작업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해요.
"내 맥북 속 작은 비서들이라고 생각하면 딱! 아이가!" 

 


3. '베지에 곡선(Bézier Curve)' - 예술가의 부드러운 손길! 

이름부터가 뭔가 예술적인 느낌이 폴폴 나죠? '베지에 곡선'은 컴퓨터 그래픽 세계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친구랍니다.

베지에 곡선이란?
컴퓨터로 아름답고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는 특별한 수학적 방법이에요. 

마치 우리가 고무줄이나 유연한 철사의 양 끝과 중간 몇 군데를 잡고 모양을 만들면 자연스러운 곡선이 생기잖아요? 베지에 곡선도 몇 개의 '조절점(Control Points)'을 이용해 곡선의 모양과 휘어짐 정도를 자유자재로 제어할 수 있답니다.

 

- 역할

: 글꼴(폰트) 디자인, 로고 제작, 자동차 같은 공산품 디자인, 벡터 그래픽 프로그램(일러스트레이터 등), 애니메이션의 부드러운 움직임 등 매끄러운 곡선이 필요한 거의 모든 그래픽 작업에 사용돼요.


- 가능성

: 이 베지에 곡선 덕분에 우리는 컴퓨터 화면에서도 딱딱하지 않고 자연스럽고 우아한 곡선들을 볼 수 있는 거랍니다!

4. WebGL - 웹 브라우저에서 3D 세상이 쫙! 펼쳐진다! 

WebGL... 이름에 '웹(Web)'이 들어갔으니 인터넷이랑 관련된 건 알겠는데, 'GL'은 뭘까요?

WebGL(Web Graphics Library)이란?
쉽게 말해, 웹 브라우저에 3D 안경을 씌워주는 기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별도의 프로그램이나 플러그인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 자체에서 바로 복잡한 2D 및 3D 그래픽을 쌩쌩하게 보여줄 수 있게 하는 자바스크립트 API예요. 컴퓨터의 그래픽 카드(GPU) 성능을 활용해서 고품질 그래픽을 렌더링(화면에 그려주는 작업)합니다.

 

- 역할 및 가능성

: 웹 브라우저에서 바로 즐기는 3D 게임 (설치 없이!)
제품 3D 모델을 돌려보거나 가상으로 체험하는 인터랙티브 쇼룸
지리 정보나 복잡한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3D 차트 및 지도
건축물이나 유적지를 둘러보는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콘텐츠


"예전에는 3D 게임 하려면 막 프로그램 깔고 그랬잖아요? 

WebGL 덕분에 이제 웹 브라우저에서도 바로 쌩쌩 돌아가는 멋진 3D 세상을 만날 수 있게 된 거랍니다!"


마치며: 오늘도 IT 용어의 바다에서 허우적 거리기 성공!

오늘도 '캔버스'에서 시작해서 '위젯', '베지에 곡선', 'WebGL'까지!

정신없이 IT 용어의 파도를 탔더니 머리에 스팀이 좀 나는 것 같습니다. 하하! 

하지만 이렇게 하나씩 알아갈 때마다 마치 레벨업 하는 게임 캐릭터처럼 뿌듯함도 느끼고, 

그동안 안갯속 같았던 IT 세상이 조금씩 선명해지는 기분도 듭니다. 

아직은 서핑보드 잡고 허우적대는 초보 서퍼 같지만,

우리 부산 갈매기처럼 포기하지 않고 계속 IT 파도를 타다 보면 언젠가는 멋지게 파도를 가르는 날이 오겠죠? 

여러분도 오늘 이야기가 조금이나마 즐겁고 유익하셨기를 바랍니다!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거나 더 좋은 설명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로 가르침 부탁드려요!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it&tech 정보창고'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반응형